
일반 ETF는 매수 시점부터 매도 시점까지의 전체 변동 폭을 따르지만, SOXL 같은 3배 레버리지 ETF는 매일 장이 끝날 때마다 그날의 수익률을 확정 짓고 다음 날 새로운 기준가에서 다시 3배를 계산합니다.
이 과정에서 '복리 효과'가 발생하는데, 시장이 한 방향으로 계속 오를 때는 수익이 극대화되지만, 오르락내리락할 때는 계좌가 녹아내리는 원인이 됩니다.
지수가 100에서 시작해 하루는 10% 오르고, 다음 날 10% 떨어졌을 때를 가정해 보겠습니다.
| 구분 | 기초 지수 (1배) | 레버리지 ETF (3배) |
| 시작 가격 | 100 | 100 |
| 1일차 (+10%) | 110 (+10) | 130 (+30%) |
| 2일차 (-10%) | 99 (-11) | 91 (-39, 130의 30%) |
| 결과 | -1% 손실 | -9% 손실 |
지수: 10% 올랐다 10% 떨어지면 제자리(100)가 아니라 99가 됩니다. (-1%)
3배 레버리지: 단순히 지수 손실의 3배인 -3%가 아니라, -9%라는 훨씬 큰 손실이 발생합니다.
이유: 1일차에 불어난 130이라는 금액을 기준으로 30% 하락이 계산되었기 때문입니다.